견해 – 트럼프의 전략
6월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매크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건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려고 한다. 트럼프의 전략 트럼프의 전략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에너지 패권 재수립 + AI 수출 +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채 수요 뒷받침. 이 세 가지가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다. 우선 에너지 쪽을 보면, 이란 전쟁을 지속시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불안하게 만들고,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에도 손을 대고, 동시에 미국은 … 더 읽기
6월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매크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건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려고 한다. 트럼프의 전략 트럼프의 전략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에너지 패권 재수립 + AI 수출 +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채 수요 뒷받침. 이 세 가지가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다. 우선 에너지 쪽을 보면, 이란 전쟁을 지속시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불안하게 만들고,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에도 손을 대고, 동시에 미국은 … 더 읽기
원유는 정유공장을 거치며 휘발유와 경유가 되고, 나프타를 통해 플라스틱과 합성섬유의 원료가 되며, 중질유는 아스팔트와 선박연료, 윤활유의 기반이 된다. 우리가 매일 입는 옷, 택배 포장재, 자동차 부품, 도로, 농업용 비료, 공장 설비의 윤활유까지 생각해보면 석유는 생각보다 훨씬 깊숙히 일상과 산업에 들어와 있다. 석유를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국제유가를 보는 일이 아니고 원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기준으로 품질이 … 더 읽기
최근 미국의 행보를 보면 단순히 중동 문제에 개입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패권을 다시 장악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거기에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증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란 전쟁까지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관련 부분을 조금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듯싶다 오늘은 미국의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중 하나인 킨더모건 (Kinder Morgan, KMI) 에 대해 한 … 더 읽기
저번 시간에 다룬 1차 오일쇼크 1차 오일쇼크는 단순히 유가가 급등한 사건이 아니라 그 전까지 돈을 주고 사오면 된다고만 생각했던 원자재였던 석유가 산유국들의 정치적 무기로 사용돼 국가 안보, 외교, 산업 등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기존에 유지되던 세븐시스터즈의 오일 카르텔이 붕괴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1차 오일쇼크에서부터 2차 오일쇼크까지 과정 중 각 국은 어떤 … 더 읽기
History doesn’t repeat itself, but it does rhyme – Mark Twain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운율은 반복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서유럽, 일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경제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믿었다.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세계 경제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고, 특히 20세기 들어 석유는 현대 산업사회의 핵심 연료가 되었다. 서구 선진국들은 … 더 읽기